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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269

임신 실패후 입양하고싶어요 입양 후기 댓글 저희는 결혼한 지 올해 8년 차 된 부부입니다 결혼하고서는 맞벌이한답시고 애를 안 가졌고요 그래서 이삼 년 뒤에 애를 가지려고 무던히 노력을 했지만 그게 사람 맘처럼 되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의학의 힘을 빌려 인공수정 4회 시험관 2회 다 해보았으나 한차례 임신 중 유산되고 아직까지 소식이 없네요 벌써 마흔 중반이고 와이프도 그 정도 되네요 애 문제로 크게 다투거나 서로 소원해지거나 그런 거 없이 연애를 오래 해서 그런지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어요 그래서 와이프 나이도 있고 제 나이도 있고 해서 애 포기한고 우리끼리 즐겁게 살자고 하고 현재까지 그렇게 살고 있는데 문득 제 혼자 생각 드는 게 어느 날 갑자기 입양이런걸 함 생각해보았어요 주변에서도 조심스레 입양해보라고 권유도 받곤 했지만 내 자식 키우기도 .. 2022. 6. 30.
아들이 너무 싫습니다 전 정말 아들 좋아하는 여자들이 이해가 안 갑니다 여기 82에도 시어머니 밉다는 글이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오는데요 제가 아들을 고등학생 될 때가지 키워보니 아들 키우다 보면 정상적인 사람도 이상해질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아이가 유별난 거겠죠 또 여자애들도 말썽인 애들 많지요 근데 사춘기 겪고 뭐하고 하면서 두드러진 문제 일으키는 건 거의 아들들인 것 같습니다 첫째는 중독입니다 동네 피시방 가보면 거의 100프로 남자애들이에요 담배 술 도박 성 문제 거의 남자들이 일으키는 문제잖아요 둘째는 소리입니다 목소리가 너무 커요 지맘대로 안 되고 나쁜 짓 하다 들키면 되려 큰소리를 치는데 그 울림이 새벽이면 온 아파트 한동을 다 흔들어버릴 정도로 굵직합니다 차라리 뮤지컬 가수가 되라고 권유할 정도이며 가끔 애완견처.. 2022. 6. 30.
산후조리원 비싼 돈 내고 가야합니까? 와이프가 첫째 낳고 산후 조리원에 가려는 걸 제가 돕겠다 하고 집에서 산후 관리를 했습니다 돕긴 했지만 사업 때문에 제대로 돕진 못했고 그냥 해달라는 거만해줬습니다 마침 오늘 뉴스를 보니 산후 제리원에 관한 기사가 떴네요 둘째 곧 막달인데 산후 조리원을 꼭 가야겠다네요 전 솔직히 산후조리가 왜 필요한 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와이프 몸 멀쩡합니다 애 낳고 잘 걸어다녔고 어디 아프단 소리 한번 못 들어봤고요 집안일도 퇴원하자마자 척척하더라고요? 뼈마디가 쑤시니 많이 이런 소리도 안 하더군요 산후 제리원 터무니없이 비싼 거 인정들 하시잖습니까 그런 조리원을 대체 왜 꼭 가야 하는지?? 집에서 적당히 쉬다가 일상생활해도 상관없다고들었고 전 세계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산후 조리라는게 있다고 하던데 솔직히 좀 놀랐.. 2022. 6. 30.
폭행하고 다닙니는 아이 무책임 한 부모 누워서 침 뱉기지만 도움이 절실해서 글 올려봐요 현재 10살 아들 8살 딸 키우는 맞벌이부부에요 저희 부부 둘 다 시부모님과 함께 일을 해요 내내 모르다가 저희 아들이요 근래 놀이터에서 지속적으로 다른 아이들을 폭행했답니다 일단 저희 아들이 6살쯤에 저희 남편이 Ufc 격투기를 엄청 좋아해요 티브이로 보고 싶으면 아들을 불러서 "아들 저렇게 때리는 거 거야" 하면서 포즈까지 취해줘요 그럼 아들은 그걸 또 따라 합니다 그게 지속됐고 아들은 싸움 포즈를 취하고 때리는 시늉을 했어요 그러고 초등학교 입학하면서 처음으로 같은 반 친구를 때려서 한바탕 난리가 난 적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아들을 혼내면 남편은 애들 다 그렇게 크는 거라며 아들을 달래요 심지어 학교에서 장래희망이 뭐냐고 적는곳에 싸움 제일 잘하는..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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