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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썰6

어머니의 레전드 참교육 사이다 썰 지인한테 들은 애기입니다 그분에 엄마 말수도 없고 참 조용한 분 아버지 일용직 자식 4명 어머니 식당일 하시고 아버지한테 한 번도 잔소리 한번 안 하신 분 자식한테도 자상한 어머니 어느 날 어머니가 외갓집 가자고 하더래요 외가 안 간지 몇 년 됐데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아침에 출발했는데 저녁에 도착하니 바로 외삼촌네로 갔데요 지인 고등학생 때 겨울방학 때 아들임 지금은 40대 중반 용돈 받고 맛있는 거 먹을거라고 힘든지도 모르고 외갓집이 잘 사는 집 집에 도착하니 외숙모 당황 외숙모 얼굴이 퉁퉁 부어 이상하 더해요 사촌들도 없고 집도 개판이고 분위기도 이상하고 안 따라올걸 싶더래요 외숙모 어머니 보시더니 펑펑우시더랍니다 어머니 다독여 주시며 우시고 그러던 중 외삼촌 퇴근 누나 보고 놀라더랍니다 귀신 본듯.. 2022. 2. 5.
엄마 무시하던 고모 역관광 사이다 한 썰 루갈 nefing.com UFC 천재싸움꾼 제이슨 킴! 평범한 17세 고등학생이 되다! nefing.com 갤럭시 노트20 65,500원 출시! nefing.com 어릴 때부터 엄마가 고모에게 당한 일이 워낙 많아서 난 고모에 대한 감정이 썩 좋지 않음 아직도 선명히 기억나는 건 엄마가 아파서 밭일을 도와주러 못 왔던 날, "느이 엄마 나쁘지 않냐? 안 그냐, 영아?" 라면서 딸인 나한테 동조를 구하며 엄마 험담을 늘어놓음 내가 아무 대답이 없자 "생긴 거 보면 아플 일도 없겠구먼" 등등 도저히 웃고 넘길 수 없는 말 들을 했었음 나에겐 이 일이 엄마가 모욕당했는데 어쩔 줄 모르고 억지웃음의로 넘어갔던 게 꽤나 마음에 스크래치였음 아무튼 어릴 때 난 지나가던 어른이 이름만 물어봐도 울던 꼬맹이였고 야무지..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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