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빵집1 빵집에 있는 진상 사이다 썰 네 바로 5시간 전에 있었던 얘기입니다 너무 서러워서 위로받고 싶어서 쓰는 글이니 태클은 사절하겠습니다 전 빵집에서 일하는 빵 순리입니다 오늘 아이 엄마와 초등학교 저학년쯤 돼 보이는 남자아이가 손님으로 오셨는데요 남자아이가 계속 매장을 돌아다니며 기침을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바로 어떤 빵 앞에 서서 (포장 안된 빵. 포장하면 안 되는 빵이었어요) 기침을 두어 번 하더니 거기에 얼굴을 대고 재채기를 아주 크고 시원하게 하더군요. 눈이 안 좋은 저도 튀는 침이 보일 정도였으니. 화가 났지만 웃으며 다가가 "빵에다 기침하면 안 돼요~ 손으로 가리고 해주세요" 하고는 어머니를 향해 "어머니 이거 아이 침이 너무 많이 튀어서요. 사주셔야 할 거 같습니다~" 하고는 어머니가 들고 계신 빵 판에다가 올려드렸습니다. .. 2022. 2.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