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 하나에 빠져서
게임 문자를 자주 보내곤 하는데요.
저는 게임을 해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한테 게임 문자 받아도
기분 나쁘거나 그런 거 없고 그냥
읽고 마는데요.
핸드폰에 있는 지인들 중에서도
특히 몇몇 게임 문제에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그만 보내라고
아니 대체 왜 이렇게 꼬인 건지
뭐 게임 문자가 본인 삶에 큰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별거 아니라 생각 드는데
옆에 동생한테 얘기해보니까 그러네요
게임 안 하는 사람들은 기분이
나쁠 수도 있다고요. 귀찮기도 하고
근데 전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ㅠㅠ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게임 안 하는데 문자 받으면
기분이 많이 나쁜가요?
베플
게임 안 하는 사람한테 보내는 건 실례죠
스팸보다 더 짜증 남. 그리고 네가 괜찮으면
다 괜찮은 건 줄 아는 글쓴이의 자기중심적 사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음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싫다면
하지 말아야지. 민폐에 무례하기까지 함.
베플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 게임 아이템
받으려고 평생 연락도 안 하다가
게임톡 날아오면 차단하고 싶음
베플
단순히 게임 문자라 기분 나쁜 거(x)
평소에 연락도 안 하고 사는 게 지
사리사욕 채우려고 게임 문자 찍 보내는 게
기분 나쁜 거(o)
연락 끊긴 동창이 지 결혼식 한다고
얼굴도 안 보고 꼴랑 모바일 청첩장 하나
받았을 때의 불쾌함이랑 같은 종류의
기분 나쁨임. 이제 이해되냐 글쓴이?
베플
게임 안 하는 사람 입장에서 당연히
기분 나쁩니다. 왜 피해주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죠? 문자가 오면 당연히 열어봐야
새 문자 표시가 없어지는데 얼마나
귀찮은데요. 보내지 마세요
베플
응 나빠. 너 좋자고
남들이 쓰레기 받아줘야 하는거 아니잖아
난 게임 톡 다 차단하는데 왜 차단하는 수고까지
내가 해야 되는지 짜증 남.
같은 게임하는 사람들한테만 보내든가.
안 친한 사람이 실수로 보낸 거면 이해하는데
몇 번씩 보내거나 게임 때문에 모르는
사람한테 보내는 거 보면 그 사람 좀 모자라 보임
오죽할 일 없으면 저러나 싶고
피해 주지 말고 차라리 현질을 해라 잡것들아
돈 없다고 남들한테 피해 주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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